아이폰 16e 리뷰: 비싼 가격과 그렇지 못한 성능

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16e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가격과 성능 간의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16e는 애플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모델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 16e의 가격이 약 99만 원대에 형성되면서, 소비자들은 이 가격에 합당한 성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6e의 가격 논란

아이폰 16e는 예상되었던 당초 아이폰 SE4 모델 대신 출시된 애플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아이폰 16e의 출고가는 99만 원 부터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보급형 모델로서의 가격대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는 최근 치솟은 환율의 영향도 있지만 대략 6~70만원 대 가격을 기대했던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 가격에 대해 "이 가격에 누가 사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16e 512GB 제품은 약 120만원 선으로 125만원 대에 판매중인 아이폰 16 일반 모델과 비교하여도 큰 차이가 없는 수준 입니다.

 

 

아이폰 16e의 성능 논란

비싼 가격 못지 않게 성능 또한 논란 입니다. 아이폰 16e는 A18을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C1 칩을 탑재하고 있으며,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48MP 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 면에서는 아이폰 16과 비교했을 때 GPU 코어 수가 적어 성능 차이가 발생합니다. 아이폰 16e는 GPU 코어가 4개인 반면, 아이폰 16은 5개를 탑재하고 있어 벤치마크 성능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제품 충전과 관련된 부분 입니다. 아이폰 16e는 대부분의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맥세이프 충전기술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무선 충전시 최고 속도 는 7.5W에 불과하여 제품 완충시 까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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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국 맥세이프 충전기와 보조 배터리등 악세서리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져 결국 소비자들로 하여금 사실상 추가비용을 지불하게 만든다는 지적입니다. 이러한 성능 차이는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가격 대비 성능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명 유투버들의 아이폰 16e 리뷰

유명 IT 유투버 잇섭 과 언더케이지의 아이폰 16e 리뷰 영상에서도 이러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이들은 평소에도 삼성과 애플의 다양한 IT 제품을 리뷰하는 것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아이폰16e 가 성능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어 구매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s://youtu.be/vCTOBkFz_Xw?si=EEig-L4l-X9xHucr

잇섭(it Sub)의 아이폰 16e 리뷰 영상

 

 

https://youtu.be/kIqa41EBWBc?si=5-oR7XGAznlDHUX5

언더케이지의 아이폰16e 리뷰 영상

 

아이폰 16e 사전 예약 진행

 

 

애플은 보급형 라인업에 붙였던 "SE"라는 명칭 대신 새롭게 "E" 라인업을 들고 나왔지만 소비자들의 냉담한 반응에 부딪혔습니다. 다만 아직 정확한 성적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2월21일 부터 시작될 아이폰16e 사전 예약의 결과와 애플의 후속 서비스 제공에 따라 아이폰16e의 성패가 갈릴 예정입니다.